현대자동차가 오는 6월 7일부터 한 달간 프랑스 파리와 리옹, 니스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에 각국 대표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에게 싼타페와 투싼, 코나 등 모두 96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또 대회 기간 경기의 결과를 맞힌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와 이번 대회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이벤트 등 2가지 후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