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27)에게 한국 식품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손흥민을 '비비고 국물요리'의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CJ는 손흥민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tvN의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 PPL(간접광고)를 진행하고, 손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에 응원 댓글을 쓰는 소비자에게 선물을 주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도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현재 손흥민은 면도기, 시계, 통신사, 은행, 아이스크림 등 엄청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