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가 故설리의 생일을 축하했다.

3월 29일은 설리의 생일이다. 엠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설리와 함께 했던 애틋한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엠버는 “우리 썰, 생일 축하해, 형이 잘할게”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엠버 외에도 설리의 팬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설리의 생일을 축하했다. 팬들은 ‘#진리야_3월은_너를닮아_따뜻해’라는 문구로 마음을 함께했다.

설리는 생전까지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그는 생리대 기부 등을 예정했던 상황. ‘진리상점’ 제작진과 ‘청담소녀’ 측은 총 5억 원 상당으로 제작된 생리대 10만 개를 설리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모두 기부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엠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