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개인 쇼핑몰 ‘아비에무아’(Aviemuah)를 론칭한 가운데, 가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앞서 28일 강민경은 의류 브랜드 ‘아비에무아’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캡처본 사진과 함께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아미에무아’는 강민경이 최근 론칭한 의류 브랜드로, 설립자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의류 및 홈&리빙, 도자기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해당 쇼핑몰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며 일시적인 접속 지연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일각에서는 제품 가격을 두고 너무 비싸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이에 29일 아비에무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크 100%로 만들어졌고, 매우 많은 양의 원단을 사용하며 고급 실크의 특성상 까다로운 공정을 필요로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품 설명이 미흡해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했다.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강민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