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뒤태 미인꿈꾸던 미녀 모델

최고의 뒤태 미인을 꿈꾸던 멕시코의 미녀 모델겸 인플루언서 호셀린 카노(29)가 성형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실이 17일 뒤늦게 밝혀졌다.

그녀가 지난 7일 숨졌으나 가족은 열흘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그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사인 역시 공식적으로 확인되진 않았지만 그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엉덩이 성형수술로 추정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카노는 이달 초 콜롬비아로 건너가 엉덩이 성형수술을 했다. 몸에서 지방을 추출한 뒤 엉덩이에 주입해 볼륨감을 주면서 힙업 효과까지 노리는 시술이었다.

그러나 언론들은 그녀는 엉덩이성형의 부작용으로 급사한 정황이 여기저기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가족은 그의 죽음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성형 부작용이 사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 가족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유명 잡지의 표지모델로 나서면서 일약 유명세를 얻은 그는 멕시코판 킴 카다시안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왕성히 활동해왔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300만 명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