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여왕' 이자 프로페셔널한 '정리 전문가' 서정희가 어마어마한 양의 구두가 들어찬 신발장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신발장정리, 오늘은 어떻게 코디할까? 옐로우 선택했어요. #노랑 양말"이라는 글과 함께 구두가 빽빽하게 들어찬 신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칸칸이 반투명한 정리박스에 깔끔하게 담긴 구두를 비롯해 색깔과 모양별로 구두가 일렬로 늘어서 놀라움을 안겼다.

하나하나 소중히 다뤄진 듯한 구두들은 티 하나 묻지않은 깔끔한 상태라 흡사 백화점 구두매장을 연상키셨다.

이혼 후 19평 작은 집을 직접 꾸민 서정희는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인테리어 센스를 보여왔는데, 구두사랑은 양보 못했던 듯하다.

누리꾼들은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신발부자네요" "예술 신발장, 예쁜 구두" 라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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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정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