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자신의 코인 수익률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제이쓴은 지난 2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쓴은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했다. 그는 “화날 때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냐”는 한 팬의 질문에 “‘나는 감정이 없는 돌이다’를 외쳐도 화나면 ‘나는 대리석이다’ 외치면 조금 나아지긴, 얼어 죽을 그냥 화내야 풀린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다이어트 식단에 관해 “살 뺄 때 자몽만 먹은 게 아니라 일반식 먹었다. 밥 먹을 시간이 아닌데, 배가 고프면 자몽을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2030세대들 사이에서 광풍이 불었던 코인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은 최고점을 찍고 최근 급락하고 있다. 한 팬이 “난 마이너스 70%가 됐다”고 하자 제이쓴은 “나도 곧 70% 갈 것 같다”라며 현재 코인이 -49.89%까지 하락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한 제이쓴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셀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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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