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감량을 공개 선언하며 놀라운 성과를 뽐낸다.

이 연예인 다이어터 대열에 방송인 장성규도 합류할 전망이다.

3일 오전 장성규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밝혔다.

장성규는 “다이어트 시도, 실패 무한 반복에 지친다 98kg.. 이러다 또 100kg 될라 안되겠다 다이어트 마지막 도전 #살과의전쟁 #마지막도전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재 체중을 사진을 게재했다.

7년 전 과거 몸짱 대회 출전한 이력을 밝히며 몸짱 사진을 공개했던 장성규는 그때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과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인해 구토를 일으켰고 ‘다시는 안 한다. 그냥 이렇게 살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체중이 100kg에 육박하게 늘어나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한 방송에서 “난 소아비만 출신이다. 4kg으로 태어나 쭉 비만이었고 5학년 때는 키 157cm에 76kg이었다. 친구들이 돼지라고 하는 게 콤플렉스였다”고 밝히며 항상 다이어트를 해 왔으나 실패를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0대를 앞두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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