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아들상을 당했다.

임진모의 아들 고 임현준 씨가 6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고인의 빈소는 혜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10시 10분에 엄수된다.

임진모는 언론인 출신으로 한국 대중음악평론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라디오 ‘임진모의 마이웨이’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저서로는 ‘우리 대중음악의 큰 별들’ ‘젊음의 코드 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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