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솔라의 신촌 한 건물 매입 소식이 전해졌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 67평/연면적 171평)의 꼬마빌딩을 45억원에 매입했다. 솔라는 지난 6월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건물은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권 중심에 위치했다.

원빌딩 ‘빌딩은박남매’ 팀 관계자는 “토지 활용 가치가 높은 준주거지역의 건물임에도 일반주거지역 건물보다 저렴한 금액에 매입했다”며 “대형상권인 신촌의 건물로 재매각 때 타 상권에 비해 환금성이 높다. 홍대 상권보다 저평가됐지만 명문데 세 곳과 인접한 만큼 향후 재도약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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