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최근 골절 부상한 근황을 전했다.

서우는 12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골절 나 이제 목발로도 엄청 빨리 걸어다닌다”라며 “하늘이 핑크빛 너무 예쁘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서우의 글에 동료 연기자 이세은이 “수술도 해야 된다고?”라고 묻자 서우는 “한 번 철심 박고 6개월 있다가 빼고 두 번”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자택 거실에서 목발 짚은 서우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서우는 드라마 ‘탐나는도다’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유리가면’, 영화 ‘파주’ ‘하녀’ 등에 출연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서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