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7)이 득남했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아이를 낳았다”라며 “아들의 이름은 코스모다. 우리는 아이를 정말 사랑한다”라고 남겼다.

앞서 콜린 조스트는 코네티컷의 리지필드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했다. 2014년에는 프랑스 언론인 로랭 도디악과 결혼했으나 2017년 갈라섰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현재 6세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콜린 조스트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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