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측이 방역 수칙 위반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은지원 씨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습니다”라며 “아울러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은지원이 최근 제주도를 방문해 지인들과 한 카페에서 6명이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제주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중으로 사적모임 6인은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된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은지원 씨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습니다.

아울러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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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