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15세 연하 팝스타 위켄드 열애설 후끈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15세 연하 팝스타 위켄드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졸리와 위켄드가 LA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2시간 30분 가량 저녁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두 사람은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가진 것이 목격됐으며 7월에는 알앤비 가수 무스타파의 비공개 콘서트에 함께 갔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양측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대해 여성잡지 엘르는 졸리와 위켄드 측근을 인용해 위켄드가 영화계 진출에 관심이 있어 졸리와 접촉했다는 해석도 있다고 전했다.
졸리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2019년 이혼했으며 현재 자녀 양육권 문제를 두고 피트와 다투고 있다. 캐나다 출신 위켄드는 작년 3월 발매한 정규 4집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타이틀곡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대형 팝스타로 모델 벨라 하디드,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 등과 교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