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트장에서 촬영감독이 총에 맞아 숨진 사고와 관련  검찰이 방아쇠를 당긴 배우 알렉 볼드윈에 형사 기소까지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AFP통신에 따르면 산타페 카운티 검사인 메리 카맥 알트위스는 "(볼드윈)은 총을 쏜 장본인"이라면서 "현재로선 (형사 기소를 비롯해) 모든 선택지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지난주 세트장에서 탄약 500발을 회수했다면서 "그곳에 있지 말아야할 실탄이 어떻게 세트장에 있게 됐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