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먹성 폭발한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0일 자신의 SNS에 "냠냠 맛나맛나"라며 슈가 출신 아유미 등과 함께 한 식사자리 사진을 올렸다.

검정색 모자를 눌러쓴 황정음은 미색 터틀넥에 파랑 체크 원피스 차림이었는데 잔뜩 부른 배에 손을 올리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황정음은 SNS 스토리로 "꼬기 8그릇째"라며 유혹적인 꽃등심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둘째 출산이 멀지 않은 황정음은 최근 배우 오윤아, 전혜빈, 아유미,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주연 등과 함께 한 베이비샤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한 황정음은 2017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곧 태어나는 둘째도 아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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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