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두달여 앞둔 배우 이하늬가 계절을 앞서가는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하늬는 4일 자신의 SNS에 검정색 반팔티에 멋스런 밀짚모자를 쓴 사진을 올렸다. 특별한 멘트 없이 파라솔, 무지개, 낚시 이모티콘으로 여름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현재 임신 8개월인 이하늬는 오는 6월 엄마가 된다. 만삭에 가깝지만 부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V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을 통해 하루 아침에 비리 검사에서 재벌 상속녀로 인생이 뒤바뀐 조연주로 분해 장기인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톱 주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뒤 같은해 12월 깜짝 결혼소식에 이어 임신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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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하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