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확인 불가”라고 말을 아꼈다.

11일 스포티비뉴스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이날 허니문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혼집을 정리하고 일가친척에게 인사하며 시간을 보낸 뒤 10여 일 만에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와 관련,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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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