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30)를 교체 투입한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가 최하위로 떨어져 강등이 유력해졌다. 보르도는 7일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1 36라운드 앙제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이로써 최근 3연패 및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을 기록한 보르도는 승점 27(5승 12무 19패)로 리그 20개 팀 중 최하위로 처졌다. 리그1 19∼20위는 다음 시즌 리그2(2부)로 강등되고, 18위는 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승강 PO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