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출신 신지가 웨딩촬영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신지는 15일 “반쪽♥”이라는 글과 함께 꽃으로 둘러싸인 스튜디오에서 연 핑크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의 사진에 코요태 빽가는 “이지댕 드디어 올리는구나”라며 장난인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반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의 글과 빽가의 반응에 장영란, 심진화 등 동료 연예인들도 “진짜?”라며 놀라는 반응이었다.

신지는 최근 SBS‘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이번이 코요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해라. 내가 ‘내년쯤 결혼해 애를 낳을 생각이다’ 라고 했더니 웃기지 말라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신지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