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스포츠서울에 “신아영이 14일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이라고 밝혔다.

신아영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올 생각 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다음날 진통 와서 출산했다”고 알렸다.

한편, 신아영은 2018년 2살 연하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지난 5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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