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운동복 자태를 뽐냈다.

송지효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디자인도 맘에 쏙. 소유 깜짝 선물 감사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고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가수 소유가 선물한 운동복을 입은 송지효는 그동안 숨겨온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줌 허리와 가녀린 팔뚝이 감탄을 자아낸다.

최근 송지효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살이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도 깡마른 송지효의 모습에 팬들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1981년 생인 송지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송지효는 2010년부터 SBS ‘런닝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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