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오는 11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스포츠서울에 “고성희가 11월에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가 일반인이기에 배려하는 차원에서 신상 정보 등 많은 정보는 알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해 ‘어쩌다, 결혼’, 드라마 ‘미스코리아’, ‘아름다운 나의 신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지니TV 웹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차나래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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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