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최성국(52)과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웨딩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예복업체 소셜미디어계정에 최성국과 24세 연하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최성국은 아래 위로 눈부신 하얀 턱시도를 입고, 의자에 앉아있다. 우아한 머메이드라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는 최성국의 곁에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깔끔하게 묶은 머리에 청순한 느낌의 면사포를 늘어뜨리고,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해 사랑스런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보다 화사한 드레스가 등장했다. 가느다란 몸매를 부각시키는 풍성한 옐로와 그린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검정 수트를 차려입은 최성국이 수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앞두고 웃음이 그치질 않는 모습이다.

한편 24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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