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4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1일 홍현희는 “좋은 날에는 함께 기부하자라는 약속을 이젠 둘이 아닌 셋이 함께라서 더더욱 기쁜 우리의 4번째 결혼기념일 #20181021”이라는 글을 올렸다.

덧붙인 사진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을 껴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부부는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이들은 부부와 아들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1021만 원을 기부한 후원확인서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코미디언 박준형은 “우와..진짜..믓쪄!!!!”라는 반응을 보였고, 누리꾼 또한 “현희씨가 너무 예뻐서 준범이한테 눈이 안 가요”, “현희님 아기 낳고 왜 이렇게 이뻐지고 살이 빠졌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지난 8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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