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러셀 크로우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58세 러셀 크로우가 31세 여자친구 브리트니 테리엇과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문이 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목격됐고, 브리트니 테리엇의 왼쪽 약지에는 반지가 포착돼 결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영화 ‘포커페이스’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전처 배우 다니엘 스펜서와 2003년 결혼해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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