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의 소연과 축구선수 조유민이 법적인 부부가 됐다.

소연과 조유민은 이달 중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내년으로 미뤘다. 조유민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평가전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리면서 결혼식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연기했으나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인 부부인 것으로 얼려졌다.

한편 소연과 조유민은 9세 연상연하 커플로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소연은 조유민을 배려해 일찌감치 대전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 SNS를 통해 신혼부부의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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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