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건강 이상설에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스포츠서울에 “지수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라며 “현재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각종 온라인을 통해 지수의 목에 동전 크기만 한 혹이 튀어나온 사진이 퍼지면서 건강을 우려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림프종을 의심하는 주장도 나왔으나 소속사 측이 직접 지수의 건강 상태를 밝히며 부인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15~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4년 만의 월드 투어 ‘본 핑크’를 시작했다. 이들은 4개 대륙 26개 도시를 돌 예정으로,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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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