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 도박사들 우승후보 배팅]

아르헨티나 6.5배, 프랑스는 7배
득점왕 케인 8배, 손흥민 101배


2022 카타르월드컵의 우승후보는 누구일까. 세계 각국의 스포츠베팅 업체들이 예측한 1순위는 예상대로 브라질이었다. 
영국 베팅업체 벳365은 브라질의 우승시 배당을 4.75배로 책정했다. 비윈 역시 브라질의 우승확률(5배)을 가장 높게 점쳤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인 브라질은 수퍼스타 네이마르(PSG)를 앞장세워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브라질에 이어 리오넬 메시가 출전하는 아르헨티나가 6.50배로 2위,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7배로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한국은? 우승시 배당은 251배로 가나, 일본, 카타르 등과 함께 공동 23위에 올랐다. 다만 조별리그 통과 확률은 낮게 매겨졌다. 탈락할 경우 1.33배, 통과하면 3.25배를 돌려받는다.
득점왕 후보로는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1등 배당 8배로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음바페(9배), 네이마르, 메시(이상 13배)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의 득점왕 배당은 101배, 황의조는 151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