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돌아온 박진영이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18일 박진영은 “뮤직뱅크 사녹 마치고 아이들 어린이집으로~ After Music Bank Pre-tape, now to the kindergarden~”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진영으로 보이는 남성이 양팔로 여자아이를 든 채 자동차로 향하고 있다. 가수 박진영에서 ‘아빠’ 박진영으로 바뀌는 찰나가 담겼다.

특히 운동화에 간편복을 입은 박진영은 50대에도 핏한 몸매를 자랑하며 두 딸 케어까지 완벽히 해내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또 박진영은 오는 21일 새 싱글 ‘그루브 미씽(Groove Missing)’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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