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자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열광적인 응원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끈 방글라데시에 45년 만에 대사관을 재개관했다.
2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과 라나시온, 텔람 통신 등에 따르면 산티아고 카피에로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은 이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주방글라데시 대사관 개관식을 했다.
1978년 아르헨티나 군사 독재 정권 시절 방글라데시 주재 외교 대표부를 폐쇄한 지 45년 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