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얼굴을 다쳤다고 알려 팬들을 놀래켰다.

제니는 3일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적었다.

그는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라고 적었다. 이어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고 적었다.

제니는 현재 매일 얼굴을 치료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7개 도시 14회차 공연과 유럽 10회 공연을 마치고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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