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서울 강동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김학래, 임미숙의 중국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주방 쪽에서 시작된 화재 여파로 여파로 해당 중국집은 영업을 잠시 중단하고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확실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학래는 한 매체에 “쉬는 시간에 주방에서부터 불이 났다. 천만다행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라며 “얼른 추스르고 다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해당 중국집을 지난 2003년부터 20년째 운영 중이다. 자체 개발한 신메뉴를 홈쇼핑에 론칭해 연 매출 약 10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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