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소속팀 나폴리의 시즌 최종전에 결장했지만 경기 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를 받았다. 나폴리는 4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최종 38라운드 삼프도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직전 경기 볼로냐전에서 올 시즌 리그 다섯 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김민재는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