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의 뱅상 콩파니(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과 리버풀의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잉글랜드)가 영국에서 영향력 있는 흑인으로 선정됐다. 풋볼 블랙리스트는 29일(현지시간) '2023 블랙리스트'를 발표했다. 풋볼 블랙리스트는 영국 축구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아프리카계, 중남미계 선수들의 업적을 주목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