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리사는 6일 자신의 채널에 루이비통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루이비통은 리사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 기업이다.

프레데릭은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이날 화보에서 리사는 가방, 휴대폰 케이스, 주얼리와 의상까지 루이비통의 패션잡화를 풀 착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홀터넥 타입의 실크 탱크톱에 숏팬츠로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리사는 지난해 7월부터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수차례 목격됐다. 지난달에는 미국 마이애미의 해변에서 프레데릭의 형님 부부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1인 기획사 ‘LLOUD’를 설립한 리사는 HBO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에 출연, 배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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