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 뜸했던 배우 이의정(49)이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목하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1999) ‘세 친구’ (2001)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이의정은 지난 2011년 SBS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이후 방송 출연이 뜸했다.

iMBC는 6일 “이의정이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20년전 부산에서 지인의 지인으로 처음 만났고, 교제한지 5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의정은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뺨을 맞댄 사진으로 열애를 알렸다. 여전히 동안인 이의정은 물론이고 40세인 남자친구 역시 앳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의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1989년 MBC ‘뽀뽀뽀’ 11대 뽀미언니로 방송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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