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둔 양민혁(18)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만 뛰고 교체된 뒤 벤치에서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4연패를 지켜봐야 했다.
QPR은 11일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37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최근 4연패를 당한 QPR은 11승 11무 15패(승점 44)로 리그 24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6위 코번트리(승점 56)와도 격차가 커 승격은 힘들어져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