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체 복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활동 재개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RM은 데뷔 12주년인 13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다시 한번 어딘지 모르지만 가보려 한다”면서 “그냥 함께 낭만 있게 걸어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RM은 “그 모든 풀숲을 헤치고 다시 내일로 허클베리 핀처럼 모험해보려 한다”라며 “매번 아득했던 갈림길 앞, 덕분에 버티고 덕분에 부득부득 걸어왔다.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로 아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과 내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2025 BTS 페스타’를 연다. park5544@sportsseoul.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