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강철부대W’에 출연했던 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결혼을 예고했다.
곽선희는 여자친구와 함께 26일 유튜브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곽선희는 모델과 마라토너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의 연인은 현재 서울 소재의 F&B 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열애 비하인드에 대해 곽선희는 “자주 가던 빵집이 있었는데 한동안 바빠서 못 가다가 오랜만에 갔더니 여자친구가 카운터에 있었다. 계속 저를 보면서 웃더라. ‘강철부대W’ 출연을 알아본 것”이라며 “웃는 게 예쁘고 커피를 만드는 뒷모습을 보고도 반했다”고 말했다.
당시 곽선희는 연인에게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곽선희는 “‘강철부대W’를 촬영하고 방송에 나올 때까지만 해도 제가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곽선희는 현재 동거 중임을 밝히며 “전입신고를 하면서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는데 동성이라 어렵다고 해서 동거인으로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월에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미국에 간다”며 “현지에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기회가 된다면 하고 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