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보라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는 글과 함께 ‘부부 생활♡’이 적힌 사진과 유튜브 영상 주소를 공유했다.

그는 이날 공개한 ‘결혼이 이렇게 좋은 거 였다니… 남보라의 신혼생활 같이 있으니까 더 재밌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남보라가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등 다정하고 행복한 부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6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약 2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13남매의 둘째이자 큰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현재는 아름다워’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과 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등에 출연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