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23ㄱCJ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79위가 됐다. 권순우는 1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달 말 73위보다 6계단이 내려간 79위에 자리했다. 이달 초 열린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승리를 따내 2회전까지 진출한 권순우는 순위는 오히려 6계단이 내려갔다. 정현(24ㄱ제네시스 후원)도 144위에서 148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메이저 대회 US오픈이 끝났지만 상위권 순위는 변화가 없다. US오픈 우승자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이 3위를 유지했고, 준우승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도 그대로 7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