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조여정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이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 오프숄더로 러블리함을 한껏 배로 끌어올린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따듯한 미소로 카메라와 아이컨텍하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조여정은 블랙 탑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로 마치 레드카펫을 방불케는 변신에 나섰다. 반전된 분위기와 함께 조여정은 깊은 눈빛과 우아함 자태로 뽐내며 단번에 현장을 압도했다. 마지막으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조여정은 카리스마 가득한 스타일에 반전되는 비글미를 방출하기도 했다.

이날 조여정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다양한 컨셉에 맞는 표정과 포즈로 열혈한 촬영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현장을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조여정은 오는 12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에 한창이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우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살인범죄 소설만 쓰는 베스트 셀러 작가 강여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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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