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조슈아와 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세븐틴 멤버 13명 중 9명이 확진됐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8일 “조슈아는 7일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지만,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았고 8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준은 7일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았고, 8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에스쿱스 원우 호시 버논 도겸 승관 디에잇에 이어 조슈아 준까지 총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 측은 앞서 확진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디에잇, 도겸, 승관,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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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