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6일 오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오늘(16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으나 이혼 조정 중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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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