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달 서울 마포경찰서에 누리꾼 18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누리꾼들은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 손연재를 대상으로 인신공격을 하거나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2017년과 2015년에도 다수의 악플러를 상태로 법적 대응을 한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2012 런던 올림핀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를 차지했고 2017년 2월 공식 은퇴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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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손연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