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열애 중 임신 9주 차에 접어든 소식을 알렸다.

이재은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 볼까 했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저 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한 거죠? ‘임밍아웃(임신 사실 공개)’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재은과 남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줄이 선명한 임신테스트기도 눈길을 끈다.

이재은은 1980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43세다. 2006년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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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