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가 ‘에덴’ 시즌2 제작을 결정했다.

IHQ는 22일 “연애 리얼리티 ‘에덴’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오는 26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즌2 참가자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덴’은 비연예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지난달 공개된 프로그램은 ‘베드 데이트’ 등 파격적인 장치로 주목받았다.

후반부로 접어든 시즌1은 예측이 불가능한 러브라인으로 설렘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에 시즌2에는 어떤 참가자들이 모여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갈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시즌1에 보내주신 관심을 시즌2로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라면서 “본능의 땅 ‘에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덴’은 수영복 짝피구, 혼숙 설정 등 선정적인 콘셉트와 폭행 전과자 양호석의 출연으로 입길에 올랐다. 그러나 비판에도 별다른 입장 없이 방송을 강행해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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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