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미국 하와이에서 낭만적인 혼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25일 자신의 SNS에 “휴가는 이런 거구나…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해변에 자리를 깔고 누워 야자수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하늘색 비키니 차림에 하얀 모자를 눌러쓴 채 손에는 얇은 책, 앞에는 캔맥주가 놓여있었다. 사진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이었다.

강민경의 사진에 이해리는 “누군지 한참봤네”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월 결혼한 멤버 이해리를 위해 강민경은 웨딩플래너를 자처하는 특별한 자매애를 보인 바 있다.

지인들도 몸매를 과감히 드러낸 강민경의 모습에 당황한 반응이었다. 임수향은 “아니 소 핫!!” 이유비도 “모야?”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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