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성 소송 제기

할리우드 인기 배우이자 가수인 제이미 폭스(55·사진)가 8년 전 성폭력 혐의로 한 여성에게 소송을 당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이 폭스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일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성은 2015년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술에 취한 폭스가 자신의 몸매를 칭찬하며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고 힘으로 자신을 제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폭스의 대변인은 "이 여성이 2020년 브루클린에서도 거의 동일한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고 일축했다.